
20만 군인 확보 경쟁…은행권 “매력 예전만 못하네”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은행들의 제안서 접수가 시작된다. 은행들은 고객 확보 차원에서 사업에 뛰어들고 있지만 나라사랑카드만의 매력이 점점 반감되고 있다는 반응이다. 사업 기간 단축과 운영사 확대가 큰 몫을 차지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나라사랑카드 3기 입찰에 참여하는 은행들은 이날부터 제안서 제출을 시작한다. 28일까지 제안서 제출을 마무리한 후 29~30일 이틀간 입찰에 참여한 은행들의 발표(PT)가 진행된다. 이후 30일 우선협상대상자 순위를 각 은행에 통보하고 5월 중순쯤 선정 결과가 발표... [김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