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한호우’ 사망 23명으로 증가…남은 실종자 5명
최근 '극한호우'로 실종됐던 주민 4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돼 전체 사망자 수가 23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실종자는 9명에서 5명으로 줄었다. 24일 행정안전부의 '국민 안전관리 일일상황' 보고에 따르면 경남 산청과 경기 가평에서 각각 실종됐던 주민 3명과 1명 등 4명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집중호우 사망자는 19명에서 23명으로 증가했다. 실종자는 9명에서 5명으로 감소했다. 지역별 사망자수는 경남 13명, 경기 6명, 충남 3명, 광주 1명이다. 실종자는 경기 3명, 경남 1명, 광주 1명이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