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PI 쇼크 딛고 뉴욕증시 랠리…엔비디아 시총, 3위 알파벳 추월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과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 지연 전망에 급락한 지 하루 만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1.52포인트(0.4%) 상승한 3만8424.2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7.45포인트(0.96%) 뛴 5000.62, 나스닥지수는 203.55포인트(1.3%) 오른 1만5859.15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미국증시는 1월 CPI가 시장 예상을 웃돌자 조기 금리 인하 기대...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