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역성장 면했지만 빅테크 쇼크로 혼조…메타 24.5% 급락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올해 첫 플러스 성장을 보였음에도 주요 기술기업의 부진한 실적에 하락세를 보이며 혼조 마감했다. 27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4.17p(0.61%) 상승한 3만2033.28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3.30p(0.61%) 하락한 3807.3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78.32p(1.63%) 내린 1만792.68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올 들어 첫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