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권 굳히려는 서울, 신태용호 잡고 비상할까
FC서울과 울산HD가 분위기 반전을 위해 혈투를 벌인다.서울과 울산은 24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양 팀의 승점 차는 단 3점이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서울은 최근 5경기 2승1무2패로 불안정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5라운드에서는 최하위 대구를 만나 2-2 무승부를 거뒀고 26라운드에서는 김천을 만나 2-6으로 패배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서울은 주전 센터백 김주성이 이번 여름 히로시마로 이적해 대체 자원으로 정태욱을 영입했... [송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