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봄’ 주말 관객 증가…입소문 효과 톡톡
입소문 탄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주말(1~3일) 동안 170만220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개봉 1주 차보다 20만7970명이 ‘서울의 봄’을 더 관람했다. 입소문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누적 관객 수는 465만5112명이다. 손익분기점(460만명)을 넘기며 흥행 중이다. 매출액 점유율은 81.3%다. 개봉 1주 차 주말(79.1%)보다 늘었다. 관객몰이를 꾸준히 이어가는 만큼 개봉 3주 차를 맞는 이...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