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삼바’ 능가하는 ‘K-POP 축제’ 연다
“브라질엔 ‘삼바’ 축제가 있는데, 한국에는 왜 ‘K-POP Festival’이 없을까.”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K-POP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한 국위 선양을 이뤄내겠다는 야심찬 포부로 ‘국제 문화 올림픽 조직 위원회’가 탄생했다. K-POP 세계연맹은 지난 21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K-POP Festival이 인류 최대 글로벌 축제인 ‘국제 문화 올림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천명했다. 발대식에는 문화예술계 원로로 올해 104세를 맞은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