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중부지방, 호우주의보…서울 시내 하천, 출입 통제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각 지자체는 하천 출입을 통제하는 등 안전관리에 돌입했다. 기상청은 4일 오후 7시 기준, 서울과 경기, 인천, 서해5도, 대전, 세종, 강원도(횡성, 원주, 철원, 화천, 홍천평지, 춘천), 충청남도(금산 제외), 충청북도(영동, 단양 제외)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6시40분 관내 27개 모든 하천의 출입을 통제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1단계 근무를 발령했다. 현재까지 보고된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서울의 예상 강우량은 50~100㎜다. 많은 곳은 150㎜ 이...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