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부, 권역책임의료기관 치료 역량 강화에 812억 투입
정부가 전국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치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812억원의 국비를 투입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권역책임의료기관 시설·장비 지원사업을 13일 공고했다. 권역책임의료기관은 고난도 필수의료 진료를 제공하고, 권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기획·조정하는 리더격인 병원이다. 지난 2019년부터 지역 국립대병원을 중심으로 지정했다. 2025년 현재는 모든 시·도에 권역책임의료기관 17개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정부는 2023년 10월 ‘필수의료 혁신전략’을 발표하며 수도권 대형병원에...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