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반등”…종근당, 신약개발 영역 확장
종근당의 올해 실적이 상승 곡선을 그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에 기술 이전한 ‘CKD-510’의 임상 등을 통해 다시 매출 수혜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28일 공시에 따르면 종근당은 지난해 실적 낙폭이 큰 기업으로 꼽혔다. 종근당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995억원으로, 전년 대비 60%가량 줄었다. 종근당 측은 이에 대해 2023년 기술 수출로 인해 일시적으로 영업이익이 급증한 ‘역기저 효과’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앞서 종근당은 2023년 노바티스와 CKD-510 기술 수출 계약을 체...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