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만여성, 운동하면 내장지방 염증활성도 감소
] 유수인 기자 = 최근 비만 여성에서 내 운동의 항염증 효과가 세계최초로 영상으로 규명돼 학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운동이 비만인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심혈관질환 등의 발생 위험도를 낮춘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왔다. 하지만 비만이 미치는 유해한 영향의 핵심기전인 내장비만의 염증활성도가 운동에 의해 영향을 받는지에 대한 확실한 근거는 없었다.이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핵의학과 김성은 교수 연구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서홍석 교수, 안암병원 핵의학과 김성은 교수, 박기수 교수)은 비만 여성 23명을 대상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