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Z구청장 예비후보 풀뿌리 보건복지 공약 눈길
“게으른 지자체장들은 자신의 권한 중 30~40%만 행사하는데 그칩니다. 저는 행정가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권한을 사용해 주민들의 삶을 더 좋게 만들고 싶어요. 특히 구민 복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려 합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6월1일)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출마 의사를 밝히는 사람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서울 구로구에서는 이른바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인 30대 청년이 구청장 출사표를 던졌다. 생활경제 전문가이자 지난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청년선거대책위원회에서 ‘이재명의 눈’ 위... [신승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