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장치료제 개발에 완치자 26명 참여… 방역당국 “적극 참여 요청”
노상우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혈장 치료제 개발과 관련해 5일 8명의 완치자가 추가로 참여 의사를 밝혀 26명이 동참하기로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혈장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액 속에 포함된 항체 및 면역글로블린을 농축·제제화해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혈액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완치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만 18세 이상부터 65세 미만 중 완치 및 격리해제 후 14일 이상 경과한 사람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의료기관은 ▲고대안산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