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장 “대웅제약 영업사원 증상발현 이후 5곳 다녔다”
김양균 기자 = 장덕천 부천시장이 대웅제약 영업사원이 증상발현 이후 5곳의 동선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의 거래처가 병원 및 약국인 만큼 전파 우려가 커지자 장 시장은 3일 오전 “병원, 약국 등을 상대하는 영업이라 확진에 따른 걱정이 클 것”이라면서도 “SNS에 영업사원이 평소 다니는 병원이 공유되기도 하는데 대부분 사실과 다를 뿐만 아니라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경고했다. 확진자에 대한 잘못된 사실을 전파시 법적 책임이 뒤따를 수 있음을 경고한 것이다. 장 시장은 “동선을 공개하는 저에게도 ‘고발...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