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서 동학농민혁명 129주년 ‘혁명의 미술’ 국제포럼 열려
동학농민혁명 129주년을 기념해 세계 근대혁명을 소재로 한 국제포럼이 전북 전주에서 열렸다. 전주시와 전주국제혁명예술포럼조직위원회는 2일 전북대학교 건지아트홀에서 ‘제3회 전주동학농민혁명기념 세계혁명예술 국제포럼’을 열었다. ‘혁명문학과 영화’를 주제로 지난 2021년 처음 시작된 전주동학농민혁명 세계혁명예술 국제포럼은 지난해 ‘혁명의 노래’에 이어, 올해는 ‘혁명의 미술’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농민화가이자 동학농민혁명 연작판화를 일생에 걸쳐 그리고 있...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