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흠 지사 “집중호우 피해 냉장고 등 가전제품도 지원”
충남도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정부 지원에 더해 도가 추가 지원하는 호우피해 특별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의 빠른 일상 복귀와 피해 지원을 위해 국·도비 등 총 2193억 원을 투입하고 적어도 전파 피해를 입은 주택은 다시 지어드리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회견은 지난 11일 브리핑 때 응급복구, 특별지원 기본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이후 진행된 상황들과 정부 지원에 더해 도의 추가 지원 등 세부적인 지원계... [ ·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