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당근에 물건 팔아 와”…부하 직원에 갑질·폭언한 해경 간부](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7/21/kuk20250721000283.222x170.0.jpg)
[단독] “당근에 물건 팔아 와”…부하 직원에 갑질·폭언한 해경 간부
해양경찰 조직 내부에서 또다시 '갑질' 논란이 불거졌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보좌진 갑질 논란과 맞물리며 공직사회 전반에 걸친 인식 전환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21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간부급 해양경찰관이 부하 직원에게 사적 심부름을 시키고 폭언 등을 했다가 최근 징계성 인사 발령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 4월 말 경남 사천해양경찰서에서 근무 중인 A 경감이 부하 직원에게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자신의 물품을 대신 팔아 줄 것을 요구하고 수차례 갑질을... [손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