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22개 시군,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경북도는 급증하는 생활비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지원금 지급을 22개 시군에서 일제히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6월 18일 기준 도내에서 거주하고 있는 도민이다. 지원금은 1차와 2차로 나눠 단계적으로 지급된다. 1차 지원 금액은 1인당 18만원~45만원까지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차상위·한부모는 30만원, 기초수급자는 40만원 책정됐다. 여기에 더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시군(문경, 상주, 안동, 영주, 영천, 고령, 봉화, 성주, 영덕, 영양, 울릉, 울...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