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저한 진상규명⋅책임자 처벌"…아리셀 참사 1주일만 '시민추모제' 열려
경기 화성 아리셀 참사가 발생한 지 일주인 만인 1일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첫 번째 '아리셀 중대 참사 시민추모제'가 화성시청사 앞에서 개최됐다.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의 주도로 이날 오전 7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된 추모제에서 유족 등 관계자 100여 명은 투명한 조사과정 공개와 그에 따른 철저한 진상규명, 재발방지대책 마련,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했다.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관계자는 "사고 1주일이 됐는데 진상규명 움직임은 더디고 조사과정은 깜깜이"라며 "관계자를 철저하게 조사해 무... [양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