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신항배후지 11만평 추가 확보… 동북아 물류허브 가속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개발계획 변경 고시를 통해 신항배후지 북측지구 개발계획 변경 절차를 완료하고, 약 11만평(358,522㎡) 규모를 추가 확보했다. 이번 변경으로 신항배후지 북측지구 면적은 당초 93만평에서 104만평으로 확대되며 동북아 물류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항만물류용지 확보가 본격화된다. 해당 지역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과 부산시 강서구 송정동 일원이며 부산항만공사(BPA)가 추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사업은 2035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총 사업비 7825억원이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