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통학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자랑스러운 한국의 유통인상’은 유통혁신과 유통구조 고도화, 기술개발, 제도개선 등 국내 유통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상한다.
구 대표는 1992년부터 백화점 경영을 맡아 1990년대 이후 유통시장 개방과 대기업, 외국계 유통기업의 시장공세에도 불구하고 경영혁신을 통해 대구백화점을 지방백화점의 명맥을 잇는 초우량 기업으로 키워온 점을 인정 받았다.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조 기자 sangj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