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세팍타크로 금메달에 “보너스 3000만원”

태국 세팍타크로 금메달에 “보너스 3000만원”

기사승인 2014-09-23 19:40:55

태국이 인천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금메달에 100만바트(3240만원)의 두둑한 보너스를 약속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 보도했다. 태국 군인이 9년 동안 봉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얻을 수 있는 금액이다.

태국은 1990 베이징아시안게임에서 세팍타크로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이 종목에 걸린 금메달 27개 가운데 18개를 독식할 만큼 세계 최강을 자부한다.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태국은 총 11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이중 세팍타크로에서만 4개의 금메달을 가져왔다. 이번 대회에서도 4년 전처럼 4개의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노용택 기자 ny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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