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전북은행문화재단, 전주서신중 등 5개교 3D프린터 전달 外 제주·부산

[금융 이모저모] 전북은행문화재단, 전주서신중 등 5개교 3D프린터 전달 外 제주·부산

기사승인 2018-12-20 01:00:00

전북은행문화재단이 전주서신중 등 5개 중학교에 3D프린터를 전달했다. 제주은행은 곶자왈 공유화 재단에 곶자왈 공유화 사업 기탁금을 전달했다. 부산은행은 딥러닝 기술을 접목한 이상거래탐지시스템으로 고객 피해를 막았다.

전북은행문화재단, 전주서신중 등 5개교에 3D프린터 전달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19일 전주서신중, 전주근영중, 완산중, 이리동중, 군산영광중에 3D 프린터를 전달했다. 동 사업은 4차 산업 혁명시대 핵심 기술인 3D 프린팅 활용을 통한 도내 청소년들 진로 탐색과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해 재단이 프린터를 지원하고 군산대산학협력단이 교육을 지원하는 미래 비전 프로그램이다.

제주은행, 올해도 곶자왈 공유화 사업 후원  

제주은행은 19일 제주시 조천읍 곶자왈 공유화 재단에 곶자왈 공유화 사업 기탁금을 전달했다. 제주은행은 곶자왈 공유화 사업 및 보호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후원하고 있다. 제주은행은 올해까지 총 3억4000여만원을 후원했다.

부산은행, 딥러닝 도입한 이상거래탐지시스템으로 고객피해 예방

부산은행은 딥러닝 기술을 접목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으로 4000만원 상당 고객 피해를 예방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은행 FDS는 고객 평소 거래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 전자금융 사기로 판단될 경우 인터넷뱅킹 거래를 자동으로 차단한다. 부산은행은 지난 2014년 FDS 도입 후 총 415여건, 49억원 상당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신·변종 전자금융사기 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담당자가 인지하지 못한 금융사고를 탐지하는 딥러닝 기반 FDS를 도입했다.

아울러 지난 12일에는 타 금융기관에서 보이스피싱으로 탈취한 금액을 부산은행 인터넷뱅킹으로 불법 이체를 시도한 사건을 딥러닝 기반 FDS를 통해 예방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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