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의평가 시행...응시생 50만 ‘역대 최다’

6월 모의평가 시행...응시생 50만 ‘역대 최다’

기사승인 2025-06-04 10:31:38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일인 4일 오전 서울 금천구 금천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답안지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대선으로 하루 연기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국연합학력평가(모의평가)가 4일 시행됐다.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일인 4일 오전 서울 금천구 금천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답안지를 작성하고 있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는 총 50만 3,572명(고3 재학생이 41만 3,685명, 졸업생·검정 고시생이 8만 9,887명)이 응시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일인 4일 오전 서울 금천구 금천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국어 영역 문제지를 배부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주관으로 시행되는 올해 첫 시험으로 평가원은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 측정을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이른바 '킬러문항' 없는 수능 기조를 유지하면서 학생들을 변별할 수 있도록 문항을 구성했다고 해석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일인 4일 오전 서울 금천구 금천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평가원 주관 다음 모의평가는 9월 3일에 시행한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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