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연예]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의 하차소감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유노윤호가 배역을 맡은 도훈이 주다해(수애 분)의 계략으로 죽음을 맞이한다. 이로인해 출연 분량을 마친 후 “이번 작품을 통해 믿음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며 “부족한 내 연기인생의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자신이 언급한 믿음에 대해 유노윤호는 “추운 날씨 속와 바쁜 스케쥴 속에서 함께 고생했던 동료 배우들과 촬영 스태프에 대한 믿음”을 첫 번 째로 꼽았다. 이어 “극중 엄마 백도경(김성령 분)과 아내 주다해 사이에서 보여줬던 진정한 가족의 사랑”과 “자신을 믿고 격려해준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이라고 덧붙였다.
유노윤호는 극중 최고의 명장면과 명대사로 죽기 전 마지막 장면을 꼽았다. 꿈속에서 도훈이 고등학생의 모습으로 도경에게 손을 흔들며 “엄마”라고 부르는 모습이 그의 슬픈 운명을 안타까워했던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는 평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의 백도훈이 하늘나라로 떠났다”, “윤호의 인터뷰가 가슴을 적셨다”며 안타까운 소감을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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