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국내 대표 외국어전문 교육기관 파고다교육그룹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일대일 스피킹 전문 교육서비스 ‘파고다원’을 런칭했다.

파고다원은 기존의 일대일 원어민회화 브랜드 다이렉트 잉글리쉬에 새로운 커리큘럼과 학습 시스템을 더해 새롭게 리뉴얼한 것이다. 파고다원의 정규 회화 과정인 코어 스킬스(Core Skills)는 파고다교육그룹의 R&D센터가 연구 개발한 교재로 진행되는 파고다원의 핵심과정으로 총 6개의 레벨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코어 스킬스 과정을 통해 일대일 환경에서 체계적으로 영어회화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담당 강사가 모니터링을 통해 학습자의 취약점을 분석한 후 이를 집중적으로 리뷰시키고, 배운 내용을 실제 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해준다. 또한, 일대일 수업을 통해 자가 학습한 내용을 전담 강사가 발음 교정, 첨삭 등의 피드백을 바로 주어 학습효과를 더욱 높여준다.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학습자의 학습내용과 강사의 피드백 내용이 유기적으로 공유, 학습이 진행된다.

곧 도입될 화상영어 ‘라이브 클래스’를 통해 서울지역에만 한정되어 있던 파고다원의 학습서비스를 장소와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오프라인 학원에서 진행되는 수업과 동일한 퀄리티의 화상 수업을 자유롭게 받을 수 있다.

또한, 파고다원 전용 앱 ‘마이클래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마이클래스 앱은 파고다원 홈페이지의 ‘마이’ 기능을 담은 앱으로 수업 예약 및 등록은 물론 언제 어디서든 학습이 가능한 셀프스터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신규 무료 영어 컨텐츠 데일리비즈(Daily Biz)를 통해서는 수강생이 아닌 일반 앱 사용자들도 간단한 비즈니스 영어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파고다교육그룹 스마트러닝사업본부 박성완 본부장은 “앞으로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 스피킹에 대한 학습자들의 수요가 더욱더 커질 것으로 예상해 기존의 일대일 회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서비스를 내놓게 되었다”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 학습이 한데 섞여 진행되는 파고다원의 복합 러닝 시스템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스피킹을 마스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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