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 외국인노동자·다문화가정에 무료 봉사 진행

유수인 / 기사승인 : 2021-03-30 1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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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성북외국인노동자센터와 MOU 체결



[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이하 콤스타)과 서울시성북외국인노동자센터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외국인노동자 및 다문화가정에 월 1회 무료 한의약의료봉사를 진행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콤스타 이승언 단장을 비롯해 정겨운 한의사단원, 학생봉사단원과 서울시 성북외국인노동자센터 정보영과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내용으로 ▲콤스타는 지역사회내 이주외국인 및 외국인노동자들의 건강증진 및 기능 회복을 위해 월 1회 한의약진료, 의약품, 인력 등을 지원하고 ▲서울시 성북외국인노동자센터는 의료봉사 진행을 위한 시설 이용, 사업 홍보 등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기간은 1년으로 하되 별도의 의견이 없을 경우 자동 연장된다.

콤스타 이승언단장은 “콤스타의 국내 의료봉사는 서울시 서남권글로벌센터, 서울시 강동외국인노동자센터에 이어 세 번째로 서울시 성북외국인노동자센터로 확대하여 실시돼 더욱 뜻깊다”면서 “의료혜택의 접근이 쉽지 않은 외국인노동자, 이주외국인, 다문화가정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콤스타에 의료봉사를 요청하면 언제든지 상호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며, 나눔을 행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한의사들의 의료봉사 활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콤스타는 1993년 한의사들이 설립한 단체로 네팔에서 의료봉사를 시작했고, 한의약을 중심으로 의료구제사업, 범인류애적 인도주의 실천, 세계보건복지 향상, 한의학의 세계화 등 국위선양에 기여하고 있다. 설립이후 현재까지 159차 2,400명을 해외 의료봉사단원으로 파견했으며 세계 의료소외계층 13만명에게 의료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또 국내 외국인노동자 및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도에 2주 간 시행 중인 특별방역대책이 내일 종료됩니다. 대책 시행 당시 하루 300명 이상이던 수도권 확진자 수를 200명 수준으로 줄이겠다 하셨는데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국이 해당 대책을 추가 연장하는 방안이나 더 강력한 대안 등을 검토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suin9271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