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8% 급락, 도지코인은 12% 급반등

임지혜 / 기사승인 : 2021-04-19 07: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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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바이낸스코인 등도 하락

연합뉴스
[쿠키뉴스] 임지혜 기자 =암호화폐(가상화폐)가 폭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도지코인은 급반등에 성공했다. 

19일 오전 7시 15분(한국시간 기준) 미국의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8.25% 내린  5만62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도 7.83% 급락한 2223.3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3위 바이낸스코인은 9.72% 급락한 475.7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은 13.50% 폭락한 1.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이 급락한 것을 두고 CNBC 등은 미 재무부가 금융기관들을 상대로 가상화폐를 이용한 돈세탁을 조사할 계획이라는 트위터발 루머가 번진 여파로 분석했다. 

코인마켓캡 캡처
반면 시총 6위인 도지코인은 일 동시간대보다 12.73% 급등, 33.4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도지코인은 16일 100% 이상 급등해 40센트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지코인은 미국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장난삼아 만든 가상화폐다. 당시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었던 일본 시바견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사진과 영상)을 활용해 만들었으며, 이 코인을 활용해 추진하는 사업은 없다. 최근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CEO)의 언급으로 유명세를 탔다. 
jih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