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단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카카오, 네이버

구현화 / 기사승인 : 2021-04-20 14: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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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업스 대표자 언택트 미팅 화면. /SK텔레콤


SK텔레콤, 장애인의 날 맞아 사회안전망 강화 


SK텔레콤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혁신 스타트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공중인 장애인 사회 안전망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SKT는 지난 2019년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사회적가치 실현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임팩트업스(IMPACTUP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임팩트업스 2기는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한 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4개 기업과 협업하는 등 장애인 관련 기업과의 협업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센시는 인공지능 기반 시각장애인용 점자 변환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다. 서적에 있는 글자는 물론 이미지와 복잡한 수식도 점자로 전환해주는 알고리즘을 구현, 제작에 6개월이 걸리는 300페이지 분량 점자책을 하루만에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오파테크는 지난해부터 ‘임팩트업스’에 참여, AI 스피커 ‘누구’에 기반한 ‘스마트 점자학습 시스템’을 전국의 맹학교와 복지관 등에 제공하고 있다.

또 지자체 및 국내 기업들과 장애인의 자유로운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코액터스는 청각 장애인 기사들의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차량 운전을 지원하기 위해 ‘고요한 M’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두의셔틀이 함께 서비스하는 ‘착한셔틀 모빌리티’는 누군가의 도움 없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출퇴근을 돕기 위해 자택 앞에서 근무지까지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로 셔틀버스를 지원한다.

KT, 스마트폰 앱 통해 양자암호 기술 구현 

KT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양자 하이브리드’ 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는 양자난수생성칩셋(QRNG)을 탑재한 양자보안 단말이나 별도의 양자통신단말이 있어야만 양자보안통신을 사용할 수 있었다. KT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적용하면 전용 단말을 추가로 구입할 필요가 없어 비용과 관리 측면에서 효율성이 높다.

‘양자 하이브리드 기술’은 ‘QS-VPN’ 앱 설치 한번으로 현재 사용 중인 스마트폰에도 적용 가능하다. 양자키 분배(Quantum Key Distribution, QKD) 기술과 양자암호내성알고리즘(Post Quantum Cryptography, PQC)를 결합해 5G 가상 네트워크(VPN)의 해킹 위협을 원천 봉쇄한다.

‘QS-VPN’ 앱을 실행하면 ‘양자 하이브리드 기술’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전 구간(E2E, End-to-End)에서 안전한 양자암호통신 환경이 구현된다. QKD는 해킹이 불가능한 양자의 물리적인 특성을 이용해 양자 암호키를 만들고, 이를 광역 통신망(WAN) 구축 환경에서 분배한다. QKD가 생성한 암호키는 양자 암호키 관리 시스템(Quantum Key Management System, QKMS)에 저장된다. PQC는 어플리케이션과 QKMS 간 네트워크 구간을 보호하며 QKMS에 저장된 암호키를 ‘QS-VPN’ 앱에 안전하게 전달한다.

또한 KT는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분산형 신원확인 기술(Decentralized Identifier, 이하 DID)과 PQC 인증 절차를 합쳐 제3인증 기관 연계 없이 사용자 인증의 보안성을 강화했다. 앞으로 KT는 금융, 커넥티드카 등 보안이 매우 중요한 5G 응용서비스에 이 기술을 확대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KT 스카이라이프, 시니어 고객에 골드 요금제 출시 

KT스카이라이프가 가정의 달을 맞아 20일부터 만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는 ‘골드 요금제’ 1종을 신규 출시하고, 기존 골드 요금제(2종)와 함께 “사랑해효! 혜택 받으세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규 출시되는 ⯅골드500MB+ 요금제는 월 500MB의 데이터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4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적용하여 1000원이 할인된 월 4900원에 가입이 가능해 커피 한잔 값의 저렴한 가격으로 넉넉한 데이터까지 쓸 수 있다. 월 2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양가 부모님 4명의 요금제를 모두 바꿔드릴 수 있어 자급제 폰과 함께 가정의 달 효도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기존 골드 요금제 2종도 프로모션 대상이다. 데이터와 음성, 문자를 모두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골드2GB+(8900원), ⯅골드4GB+(1만1900원)를 1500원씩 할인하여 각 7400원, 1만400원에 제공하며, 스카이라이프 다이렉트샵을 통해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8800원(NFC기준) 상당의 ‘유심(USIM) 무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방송, 인터넷 결합할인과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어린이날을 맞아 '콩순이와 친구들의 음악여행' 제공

LG유플러스는 5월 가정의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온택트 키즈콘서트 ‘콩순이와 친구들의 음악여행’ VOD를 U+아이들나라에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21일부터 U+tv와 U+아이들나라, 롯데홈쇼핑 등을 통해 VOD구매(가격 1만4300원, VAT포함) 후 소장하여 관람하거나, 스마트폰으로 U+아이들나라 앱 설치 후 관람 가능하다.

뮤지컬 ‘콩순이와 친구들의 음악여행’은 LG유플러스가 롯데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제작하고 콩순이, 시크릿 쥬쥬, 또봇V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캐릭터들이 출연하는 어린이날 맞이 오리지널 콘텐츠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관람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집안에서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 ‘온택트 콘서트’로 기획됐다.

이번 콘서트는 배우들의 움직임을 여러 대의 카메라로 밀착 촬영한 영상이 애니메이션과 합쳐져 아이들을 환상의 무대로 안내한다. 만화주제가는 물론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클래식 음악 연주가 어우러져, 아이들이 편안한 장소에서 신나게 박수 치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U+tv와 모바일앱으로 U+아이들나라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콩순이, 옥토넛, 엄마까투리 등 인기 캐릭터의 율동동요 콘텐츠 600여편도 무료로 제공한다.

카카오톡서 여러명 영상통화 '그룹 페이스톡' 쓴다 

카카오가 카카오톡에서 다수의 이용자가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그룹 페이스톡’ 기능을 베타로 새롭게 선보였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이 필수로 자리잡으며 카카오톡 기반의 음성, 영상 기능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그룹 페이스톡을 출시하게 됐다. 1:1 보이스톡과 페이스톡, 그룹콜, 라이브톡 등을 비대면 기능으로 지원해온 카카오톡에 새로운 영상 통화 기능이 추가된 것이다.

카카오톡 그룹채팅방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10명까지 동시 참여 가능하다. 그룹채팅방 입력창 좌측의 ‘+’버튼을 누른 뒤 그룹 페이스톡을 선택하면 시작된다. 10명을 초과하는 그룹채팅방일 경우, 그룹 페이스톡에 참여할 친구를 선택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를 위한 편리하고 흥미있는 요소들도 담아냈다. 전체 화면 외에 작은 사이즈의 플로팅 화면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화면끄기’ 선택 시 카카오톡 프로필 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화면에 노출할 수 있다. 전용 이모티콘을 사용해 참여자 간 좋아요, 넵, WOW 등을 표현하는 ‘빠른 공감’도 제공한다. 이용자가 구매한 이모티콘도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 검색 콜로키움 개최 

네이버가 국내외 검색 및 AI 관련 연구자들에게 기술 트렌드 및 노하우를 소개하는 ‘2021 네이버 검색 콜로키움 글로벌 리서치(Global Re:Search)’를 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검색 콜로키움’은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 진행되는 기술 컨퍼런스다. 특히 이번 행사는 ‘ 유럽, 일본, 미국 등 세계 주요국가의 연구자들과 IT 개발 연구 벨트를 구축해 협업하며 이루어 낸 연구 성과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600여명 규모로 사전 예약 형태로 진행되며, 30일 오후 1시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먼저 네이버 Search CIC의 강인호 책임리더가 키노트를 통해 글로벌로 도약하고 있는 네이버 검색 기술력 및 글로벌 연구 현황과 AI 기반의 기술 플랫폼으로서의 방향성 대해 발표한다. 

이어 검색 및 AI 기술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6개 분야(▲Vision ▲Language AI ▲Learning to Rank ▲User Modeling ▲eCommerce ▲Platform)의 총 24개 발표 세션에서는 네이버 개발자 및 국내외 석학들의 연구 성과가 공개된다. 특히 검색 플랫폼에 적용된 AI 기반의 언어모델, 랭킹모델, 시각엔진,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등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네이버 검색 서비스에 실제 적용한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