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오늘 ‘한국판 뉴딜 2.0’ 선언… 1주년 전략회의 주재

조현지 / 기사승인 : 2021-07-14 09: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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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한국판 뉴딜 2.0 보고 및 전략 논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제7차 비상경제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한국의 새로운 성장전략 ‘한국판 뉴딜 2.0’ 대국민 전략보고에 나선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한국판 뉴딜 2.0-미래를 만드는 나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4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회의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 1주년을 맞아 열린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전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진화하는 뉴딜로서 ‘한국판 뉴딜 2.0’을 국민에 보고하고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사회 구조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회의”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판 뉴딜 2.0’을 선언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판 뉴딜 1.0’의 성과 보고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의 한국판 뉴딜 2.0 세부정책방안 보고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발표자인 홍 부총리를 비롯해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한다.

행사 규모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폭 축소됐다. 임 부대변인은 “이번 4차 전략회의는 최근의 방역 상황을 고려해 참석자 규모를 발표자만으로 대폭 축소했다”며 “참석자 사전 PCR(유전자 증폭) 검사, 사전영상 촬영을 통한 현장 발언 최소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판 뉴딜은 코로나 사태가 불러온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지난 7월 14일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정책이다. 디지털 뉴딜과 그린뉴딜이라는 두 축으로 선도형 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취지다. 

hyeonz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