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일째 ‘네자릿수’… 1400명대 예상

김은빈 / 기사승인 : 2021-08-01 03:00:03
- + 인쇄

31일 기준, 전날보다 41명 줄어

서울 서대문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박효상 기자

[쿠키뉴스] 김은빈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다.

31일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379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420명보다 41명 적은 수치다. 지난주 토요일(24일)에 비해선 17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950명(68.9%), 비수도권이 429명(31.1%)이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 459명 △경기 407명 △인천 84명 △경남 74명 △대전 69명 △부산 58명 △충남 47명 △강원 41명 △경북 27명 △대구 23명 △울산·제주 각 20명 △충북 17명 △전북 14명 △광주 13명 △전남 6명이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코로나19 확진 현황을 실시간으로 집계하는 ‘코로나라이브’에 따르면 31일 22시 기준 1356명으로 파악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와 비교하면 40명 감소한 수준이다. 다만 이 같은 수치는 민간이 취합한 집계이므로, 질병관리청이 발표하는 공식 수치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1400~15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25일 연속으로 네자릿수를 보였다. 1일로는 26일째가 된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487명→1318명→1363명→1895명→1674명→1710명→1539명을 기록했다. 일별로 1300~1800명대를 오르내렸다.

주요 신규 사례를 보면 실내체육시설을 중심으로 새로운 신규 집단감염이 파악됐다. 현재까지 34명의 누적 감염자가 나왔다.

고시텔에서 집단감염 사례도 발생했다. 부산구 사상구 고시텔에서 7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eunbeen1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