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패럴림픽 출전은 그 자체로 위대한 승리”

최기창 / 기사승인 : 2021-09-05 2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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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과 대한장애인체육회에 감사 인사 전해

문재인 대통령이 패럴림픽 폐막과 관련한 메시지를 냈다.   문 대통령 SNS 캡처

[쿠키뉴스] 최기창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20 도쿄 패럴림픽 폐막을 앞두고 메시지를 보냈다. 

문 대통령은 5일 자신의 SNS에 “여름 끝자락에 출전했던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가을과 함께 돌아온다”며 “메달의 숫자와 색깔은 중요하지 않다. 패럴림픽 출전은 그 자체로 이미 위대한 승리”라고 말했다.

그는 패럴림픽에 출전한 선수단에 칭찬의 박수를 보냈다. 문 대통령은 “어려운 여건에서 치러진 패럴림픽이었다”며 “멋진 경기력을 보여준 우리 선수들이 정말 대견하다”고 추켜세웠다.

특히 “탁구, 유도, 사격, 태권도와 보치아, 배드민턴 등에서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육상 전민재 선수의 혼신을 다한 질주, 빗줄기를 뚫고 완주한 마라톤 유병훈 선수의 파이팅에 국민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탁구 주영대 선수와 김현욱 선수는 결승전을 마치고 함께 태극기를 들었다. 휠체어농구와 휠체어테니스 선수들의 투혼도 잊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선수들 건강을 꼼꼼하게 챙기고 안전을 확보하며 대회를 마친 대한장애인체육회에도 각별한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모두 수고 많았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길 바란다. 국민들과 함께 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mobyd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