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소식] 신신제약, 나비새김 캠페인 통해 학대 피해 어르신 물품 후원 外

신승헌 / 기사승인 : 2021-09-16 15:10:13
- + 인쇄

[쿠키뉴스] 신승헌 기자 = ◇신신제약, 나비새김 캠페인 통해 학대 피해 어르신 물품 후원

▲사진=신신제약 이병기 대표이사(좌측)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이기민 관장. 신신제약
‘국민 통증 케어’라는 창립 정신에 이어 ‘노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새로운 기업 미션으로 삼고 있는 신신제약이 이번 달 창립 62주년을 맞이하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신신제약은 보건복지부 주최,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2021 SNS 나비새김 캠페인’을 통해 학대 피해 어르신들에게 붙이고, 뿌리고, 바르는 파스 등이 포함된 통증케어 키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나비새김 캠페인은 2019년부터 시작된 국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노인학대 예방 공익 캠페인이다. 올해는 노인학대 신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신고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6월 15일부터 100일간 SNS를 통해 진행됐다.

신신제약은 나비새김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신제약은 특히 노년층에게 가장 필요한 의약품인 파스를 생산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학대피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들로 엄선하여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노인보호전문기관 37개소를 통해 학대피해 어르신 525명에게 전달한 통증케어 키트는 페노크린 카타플라스마와 에어신신파스, 신신물파스에스, 멘덤쿨로오숀, 무조무알파에어로솔, 몽푸로겔 등으로 구성됐다. 관절·근육통에 효과가 있는 붙이고 뿌리고 바르는 파스 3종 세트뿐만 아니라 노년층에 흔하게 발견되는 무좀, 백선, 멍, 부종 등의 피부질환을 위한 제품까지 담았다.

신신제약의 대표 파스 중 하나인 페노크린 카타플라스마는 플루르비프로펜 성분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퇴행성 관절염, 어깨관절주위염, 건초염 등의 통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 일반적인 파스 제품에 비해 활동량이 많은 장년층이나 노년층이 겪는 관절 통증에 보다 적합하며 촉촉한 수분감을 제공해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다.

국내 최초 에어파스인 ‘에어신신파스’는 에어파스 제품 중 국내에서 유일하게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는 뿌리는 파스로 삠, 타박상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증상에 효과가 있다. 신신물파스에스 역시 기본적인 파스 효과는 물론, 가려움과 벌레 물린데에도 효과가 있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이다.

이외에도 로션 형태의 진통ㆍ소염제인 ‘멘덤쿨로오숀’과 뿌리는 무좀약 ‘무조무알파에어로솔’, 멍·부종 치료제인 `몽푸로겔` 등 노년층에게 활용도가 높은 제품들도 함께 제공했다.

◇유한양행, 고함량 활성 비타민 ‘메가300정’ 출시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최근 벤포티아민(비타민 B1)300mg이 함유된 초고함량 활성 비타민 메가300정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메가300정’ 출시를 통해 OTC 브랜드인 ‘메가트루’의 라인업을 추가 확장했다.

메가300정은 벤포티아민(비타민 B1)이 국내 최대함량인 300mg, 비타민 B6가 일일 최대용량인 100mg이 들어있으며, 정제 사이즈가 작고 하루 한번 1정 섭취로 복용이 간편하고 120정 포장으로 출시되어 4개월간 복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유한양행은 메가300정 출시를 통해 현재 레드오션인 비타민 B군 시장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비타민 B1은 비타민 A와 마찬가지로 성장과 발육에 필요하며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보조효소다. 비타민 B1이 결핍되면 초조, 두통, 피로,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난다.

비타민 B6는 아미노산 대사와 다량 영양소의 대사, 신경전달물질 합성, 헤모글로빈 합성, 유전자 발현과 같은 다양한 반응의 조효소로 활용된다. 또한 글리코겐으로부터 포도당 방출을 지배하는 효소 작용에도 필요하다.

벤포티아민의 고함량 복용은 당뇨병 환자의 최종당화산물 (advanced glycation end-product, AGE) 생성을 감소시켜 혈관의 내피세포 기능장애를 예방하고 당뇨병성 신경병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

벤포티아민은 활성형 비타민으로 수용성 티아민에 비해 체내에서 빠르게 작용하고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또한 고함량을 복용하더라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은 용법과 용량을 준수한다면 안전하게 복용 가능하다. 독일에서는 이미 16년 전 벤포티아민 고함량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어 초고함량 벤포티아민 제품이 시판 허가를 받았었다.

더불어 개인마다 최적 섭취량은 다르기 때문에 비타민 C의 고함량 복용법이 인기를 끌었던 것처럼 비타민 B1의 메가도즈 용법도 확산될 것으로 보여진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치열한 비타민 B군 영양제 시장에서도 비타민 B1이 기존 비타민 B1100mg 제품에 비해 3배 함유된 메가300정은 단연 주목을 끌 것”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멕시코와 코로나19 흡입 치료제 판매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사진=(왼쪽부터)디에고 라모스 메디맥스 대표, 브루노 피게로아 주한 멕시코 대사,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 유나이티드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16일 오전 멕시코 메디멕스(Medimex)사와 코로나19 흡입 치료제 ‘UI030(제품명 코르빈 액티베어, Corobin Activair)’의 현지 공급 및 판매를 위한 상호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자가 투여가 가능한 최초의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성분 부데소니드+아포르모테롤)를 개발하고 공급하며, 메디멕스사가 현지 품목 허가 및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우선 검토권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현재 임상2상 진행 중인 UI030의 임상을 마치는 대로 메디멕스사를 통해 멕시코 현지에서 긴급사용 허가를 승인 받고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시장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메디멕스사는 가격과 판매 규모를 포함한 멕시코 시장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메디멕스사와 국내 최대 규모의 항암제 멕시코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메디멕스사는 멕시코 정부에서 지정한 의약품 조달 회사로 2024년까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항암제 16개를 5400만 달러에 공급할 예정이다.


s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