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 선순환 목표”…W컨셉·무신사, 패션 디자이너 요람되나
패션 플랫폼 W컨셉과 무신사가 신진 디자이너 및 브랜드 지원에 나서고 있다. 두 회사가 패션 스타트업과 신진 디자이너의 요람이 되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W컨셉은 14일부터 21일 오전 10시까지 한국패션산업협회와 함께 ‘트렌드페어’ 기획전을 열고 올해 트렌드페어에 참여했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조명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트렌드페어는 한국패션산업협회가 유망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매년 약 200여 개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시회...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