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올 아파트 공급 7천여 세대… 작년보다 1만여 세대 감소
경기침체 등으로 대전시가 올해 공급하는 아파트가 지난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올해 아파트 7000여 세대를 공급하고 약 1만 200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8일 발표했다. 올해 공급 물량은 14개 단지 7059세대로 지난해 대비해선 1만여 세대가 줄었다. 이는 지난해 도안 2단계 택지에서 대규모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진 데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공급 방식별로는 민간 건설이 3714세대, 정비사업이 1126세대, 민간임대 154세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주택이 2065세대이며 공공주택 가... [이익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