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종 기자가 쓴 기사

규모·명성 아닌 데이터로…암 진료 성과 공개한 서울아산병원
암 진단을 받은 환자와 가족은 병원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많은 고민을 마주한다. 어느 병원이 수술 경험이 많은지, 치료 성적은 어떤지, 나와 비슷한 환자들의 예후는 어땠는지 알고 싶지만 객관적인 정보를 찾기는 쉽지 않다. 결국 많은 환자가 병원 규모나 명성, 주변 추천에 의존해 병원을 선택한다. 이런 가운데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이 암 치료 성과를 담은 의료질 평가 보고서를 공개하며 의료 데이터 투명성 확대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단순히 진료 규모를 소개하는 수준을 넘어 생존율과 합병증 발생률, 입원 기간 등 ...

근력운동 포함 집단, 대사증후군 유병률 16%…유산소운동보다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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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제대로 개발하려면 “보험·데이터·국가 투자 함께 바뀌어야”
인공지능(AI) 개발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의료 분야에 특화된 AI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투자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서준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기본의료 태스크포스(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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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감염병 대응체계 전면 개편…정보 연계·거리두기 기준 정비
질병관리청. 쿠키뉴스 자료사진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감사원의 코로나19 대응실태 감사 결과를 계기로 감염병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기관 간 협업체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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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균 아니어도 효과”…프로바이오틱스 장 염증 완화 확인
프로바이오틱스가 장 염증을 완화하는 면역 조절 경로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다. 권미나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미생물학과 교수 연구팀과 김승일 한국식품연구원 박사팀은 급성 대장염 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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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모습만으로도 위험 예측”…파킨슨병 조기진단 AI 개발
삼성서울병원 AI연구센터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파킨슨병과 파킨슨플러스 증후군 등 신경계 퇴행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예후 예측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파킨슨병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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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조금 늘었을 뿐인데…과체중 단계부터 뇌 건강 ‘경고등’
과체중 단계에서도 뇌에 미세한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박강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신경과 교수와 김진승 부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체질량지수(BMI)가 높을수록 뇌 백질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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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통합돌봄 앞두고…커지는 의료기사 역할 확대 요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 시행을 앞두고 의료기사 역할 확대를 위한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국회 토론회에서 나왔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등 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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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조제 간소화 2주…현장 변화는 아직 미미
정부가 대체조제 사후 통보 간소화 제도를 시행한 지 약 2주가 지났지만, 병원과 약국 현장에서는 아직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다만 제도가 정착되면 1% 수준에 머물던 대체조제율이 상승할 가능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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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거식 반복하는 섭식장애…표준 치료로 회복 가능성 확인
국내 섭식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근거 기반 표준 치료모델의 효과를 분석한 대규모 임상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김율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국내 대학병원 섭식장애 클리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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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피부 그대로 재현…아토피 치료 앞당길 ‘3차원 인공 피부’ 개발
국내 연구진이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병변 환경을 실험실에서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3차원 인공 피부 모델’을 개발했다. 김락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교수 연구팀은 박경민 인천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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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니까 드셨는데”…명절에 버려야 할 영양제는
명절에 큰집을 찾은 30대 직장인 A씨는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친척 어르신의 이상한 변화를 발견했다. 어르신이 최근 건강 정보 프로그램을 보고 시장에서 산 약초로 끓인 차를 마신 이후 눈이 노랗게 변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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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수협, 의대 정원 확대 검증 요구…“교육 여건부터 점검해야”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과정에서 교육 여건을 반영한 검증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2024년 의정 갈등으로 발생한 의대생 대규모 휴학 등 교육 현장의 변수가 의사인력 추계에 충분히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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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지역의사제…의료계 “현 제도로는 효과 한계”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대책인 지역의사제도의 시행 시점과 규모가 공개됐다. 의료계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효과를 내려면 이를 뒷받침할 정책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는 2027년부터 시행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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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앞두고 니파바이러스 주의보…인도·방글라데시 검역 강화
질병관리청이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 니파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두 국가를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국내 유입 차단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월 인도 서벵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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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약, 15% 넘어 20% 감량 목표…식욕 억제 넘어 에너지 소비까지
GLP-1 기반 비만 치료제가 단일 호르몬 조절을 넘어 복합 호르몬 경로를 동시에 겨냥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행 치료제가 평균 15% 안팎의 체중 감소 효과를 보였다면, 차세대 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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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인 바이러스성 간염, 종합적 관리 필요
10년 전인 2015-2016년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 C형 간염이 집단 감염 사건이 알려졌고 연이어 동작구 현대의원, 원주 한양정형외과 등에서 C형간염 집단 감염 사건이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결과 다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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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제도 시행 앞두고…비대면진료 플랫폼 ‘수익모델’ 고심
비대면진료 제도 시행을 앞두고 플랫폼 업계가 수익 모델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현행 법 체계상 사업 범위가 제한적인 만큼, 이용자 월 정액제 등 새로운 방식의 수익 창출 방안이 거론된다. 플랫폼들이 직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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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안 피워도 폐암 위험↑…만성 폐질환 있으면 최대 7배
비흡연자 폐암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만성 폐질환과 가족력, 사회·경제적 요인이 확인됐다. 흡연력이 없더라도 특정 기저질환이나 환경적 요인이 겹칠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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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증원 결정에 의료계 반발…‘대규모 투쟁’은 미지수
정부가 2027학년도부터 2031학년도까지 5년간 서울을 제외한 비수도권 32개 의과대학 정원을 총 3342명 늘리기로 했다. 이에 대해 의료계 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지만, 지난 2024년과 같은 대규모 집단행동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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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형 약국의 그림자…붕괴 우려 커지는 동네약국
창고형 약국이 등장한 이후 같은 지역의 소규모 약국들이 빠르게 위기에 몰리고 있다. 매출이 10% 이상 감소한 사례가 적지 않은 데다, 소비자 수요가 창고형 약국으로 집중되면서 동네약국의 입지가 급격히 좁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