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종 기자가 쓴 기사

드라마에도 등장한 ‘공부 잘하는 약’…끝나지 않는 ADHD 치료제 오남용 우려
“엄마가 00이 멘탈 잡고 공부하기 좋은 약 구해왔어. 여기(강남) 애들은 다 이거 먹는대.”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에는 자녀의 의과대학 진학을 위해 집중력 향상 효과를 기대하며 약을 권하는 학부모의 모습이 등장한다. 극 중 약물은 국내 허가를 받지 않은 ADHD 치료제로 설정됐지만, 실제 국내에서도 ADHD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 성분 의약품이 이른바 ’공부 잘하는 약‘으로 알려지면서 드라마가 현실의 우려를 반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ADHD 치료제로 사용되는 메틸페니데이트는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 충...

전문의 없어도 망막질환 진단…건국대병원 AI 기술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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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약의 재발견…회전근 개 파열 치료에 효과
회전근 개 파열 이후 근육의 질적 저하를 억제할 수 있는 약물 치료 가능성이 제시됐다. 국내 연구진이 고지혈증 치료제로 사용 중인 페노피브레이트(fenofibrate)가 회전근 개 파열 후 발생하는 근육의 지방 침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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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 시행 앞두고…대만식 ‘약사 직접 배송’ 모델 주목
정부가 비대면진료 제도 시행을 앞두고 의료법 하위법령 제정에 착수한 가운데, 제한적 약 배송 방식을 운영 중인 대만의 사례를 참고한 ‘약사 주도형 약 배송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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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때 ADHD 경험할수록…성인 비만 위험 ↑
국내 대규모 인구 기반 연구에서 소아·청소년기에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진단받은 경우, 성인이 된 이후 체질량지수(BMI)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관찰됐다. 특히 ADHD 치료 과정에서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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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복강 림프종도 내시경으로 진단…정확도 85% 입증
복강 깊숙한 곳에 위치한 림프종도 수술 없이 내시경 초음파를 활용해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박도현·허건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윤덕현·조형우 종양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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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규제 놓고 국회 충돌…표류하는 ‘닥터나우 방지법’
‘닥터나우 방지법’을 두고 국회 내 이견이 이어지는 가운데, 법안 폐기와 수정안 발의 요구까지 제기되고 있다. 제2의 ‘타다 금지법’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과 대형 플랫폼의 독점적 생태계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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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건강 위한 어른의 ‘20% 합의’ [취재진담]
“저출산 시대라는데, 있는 아이들을 지키는 일도 어려워요.” 소아과 진료를 받기 위한 오픈런이 이어지고 있다. 미취학 아동을 둔 부모들에게 예약 애플리케이션과 지역 맘카페를 통해 추천병원을 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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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잘 듣는 환자, 장이 다르다”…CAR-T 효과 예측 단서 발견
장내 미생물과 혈액 내 대사체 분석을 통해 CAR T-세포 치료의 효과와 부작용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개인별 치료 반응 차이가 큰 면역세포 치료에서 새로운 예측 지표가 제시된 셈이다. 김석진&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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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비만 의사의 다이어트 수기…비만은 ‘의지’ 아닌 ‘질환’
고도 비만 환자였던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가 자신의 체중 감량 경험과 의학적 통찰을 담은 책을 출간했다. 비만을 개인의 의지 문제가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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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즐거움 되찾아” 17년차 당뇨환자의 일상 복귀 [당 편한 세상]
건강정보채널 쿠키건강TV가 당뇨 환자의 일상을 살피고 치료 극복 과정을 공유한다. 쿠키건강TV는 전문의 최수봉 박사와 함께 당뇨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하는 ‘당 편한 세상’을 기획 방영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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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감염병 위기관리체계 재정비…mRNA 플랫폼·임상연구센터 추진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토대로 감염병 위기 관리체계 개편에 나선다. 과거 이원화됐던 관리 구조를 질병청 중심으로 재정비하고, mRNA 백신 신속개발 플랫폼 구축과 감염병 임상연구센터 설립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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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보다 드물지만…아시아 IBD 환자, 경화성 담관염 동반 시 암 위험 높아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서 경화성 담관염이 동반될 경우 대장암과 담관암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대규모 아시아 역학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염증성 장질환은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대표적인 질환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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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41년 동행하는 고려대안산병원…“지역 거점병원 역할 충실하겠다”
우리 사회 여러 현안 가운데 의료 분야의 최대 과제로는 병원의 서울 집중 현상이 꼽힌다. 부산 등 지방에 거주하는 환자들까지 이른바 ‘서울 빅5 병원’ 진료를 받기 위해 새벽부터 이동하면서 지역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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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정밀하게…새 방사선치료 환경 구축한 강동경희대병원
방사선치료는 암 치료에서 수술·항암치료와 함께 핵심적인 치료 방법 중 하나다. 다만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자세 고정이 필요하고, 정상조직 손상 위험도 있어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치료 정확도 확보와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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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이어 새벽별…소아의료 접근성 해법은
정부가 심야 시간 소아·청소년 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 중인 가운데, 일부 지자체가 출근 시간 이전에 문을 여는 새벽별어린이병원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소아과 진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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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인플루엔자 다시 늘어…소아‧청소년 중심 확산
최근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B형 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하면서, 정부가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표본감시 결과를 토대로, 감소하던 인플루엔자 발생이 다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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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 수술 못 마치면…모야모야병 산모 뇌졸중 위험 커져
모야모야병 산모의 임신·출산기 뇌졸중 위험을 크게 좌우하는 핵심 요인이 규명됐다. 임신 전에 뇌로 가는 혈류가 충분히 안정되지 않았거나, 이를 위해 필요한 뇌혈관 수술을 완료하지 못한 경우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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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간납사 거래구조 변화 조짐…몰아주기에서 입찰경쟁으로
병원계의 오랜 문제로 지적돼 온 대형 병원과 병원 관계자가 설립한 간접납품회사 간 불공정 거래 구조가 관련 법 제정 이후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수 관계에 있는 간납사에 입찰을 몰아주던 구조에서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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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충 검사 부담 줄인다…AI 기반 진단 모델 개발
안면 홍반 환자에서 모낭충 밀도를 얼굴 사진과 임상 정보만으로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개발됐다. 해당 모델을 활용했을 때 실제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 정확도도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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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소주, 여성은 맥주…통풍 위험 키우는 술 달랐다
통풍 발생 위험을 높이는 술의 종류가 남녀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같은 양의 술을 마시더라도 성별과 주종, 음주 방식에 따라 혈청 요산 수치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는 분석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