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관 귀국 후 업계·학계 소통…“관세 협상에 맞는 새로운 후속 지원책 이행”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우리 기업의 단기적 수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조선, 자동차, 반도체, 바이오 등 전략 산업 분야에서 미측과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미국 시장 진출 기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4일 밝혔다. 한미 관세 협상을 마치고 지난 1일 귀국한 김 장관은 귀국 후 첫 일정으로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미 통상 전략 라운드 테이블’을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한미 관세 협상 결과와 관련해 “한국은 주요국 대...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