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질 의혹’ 전주시 고위직 공무원, 계약기간 만료 불명예 퇴진
지난 2022년 6월 11일 치러진 지방선거 당시 전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우범기 후보의 선거캠프에서 활동, 그해 7월 전주시 개방형 5급(과장급)에 특채된 A과장이 임용 2년 만에 불명예 퇴진했다. 민선8기 우범기 시장 취임과 함께 공직생활을 시작한 최측근 인사의 불명예 중도하차에 A과장을 선발한 우범기 시장도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9일 전주시는 A과장의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전날(28일)까지 재계약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A과장은 지난달 중순 부하직원에 대한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