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다 금지법’ 국토위 통과…이재웅 “탑승권 확인까지? 할 말을 잃었다”
일명 '타다금지법'이 6일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재웅 쏘카 대표는 이를 두고 자신의 SNS에 '졸속·누더기 법안'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개정법안의 논의에는 국민편의나 신산업에 대한 고려 없이 택시 산업의 이익 보호만 고려됐다"며 "심지어 타다 베이직 탑승 시에는 6시간 이상, 공항·항만 출발·도착에 이어 승객의 '탑승권 확인'까지 하는 방향으로 논의됐다고 한다. 할 말을 잃었다"고 밝혔다.이어 "안타깝다. 이렇게 모빌리티를 금지해서 도대체 국민들이 얻게 되는 편익이 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