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계스포츠 불모지 전남, 동계체전 ‘종합 7위’ 기염
‘따뜻한 남쪽 나라’ 동계스포츠 불모지 전남이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7위를 달성하는 선전을 펼쳤다. 전남선수단 목표는 종합 8위였다. 전남체육회에 따르면 전남선수단은 대회 마지막날 금 3, 은 2, 동 3개의 메달을 무더기로 추가, 총 35개의 메달(금 19, 은 6, 동 10개)로 역대 최고득점(373점, 종전 351점)을 기록하며 종합 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크로스컨트리에서 여자초등부 스프린트 0.7km에 출전한 이윤주(다시초 6년)는 예선과 결승 모두 1위로 들어오며 금메달을 차지, 대회 5관왕을 달성했다.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