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 안전성 D등급 문경시의회 복합청사 건립
문경시는 구조상 안전 문제가 제기된 문경시의회 청사 신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1968년 모전동 59-2번지에 들어선 문경시의회 청사는 지난 2018년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및 안전성 평가’에서“긴급한 보수와 사용 제한 여부 결정이 필요하고, 지진 발생 시 붕괴 우려가 있다”며 D등급 진단을 받았다. 이에 문경시는 2019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신청사를 건립하기로 결정하고 재원 마련을 위한 ‘공용청사 건립 기금’ 조성에 들어갔다. 이어 2021년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리...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