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꿈의 치료기’ 중입자가속기 사업 본궤도…서울대병원 주관
부산 기장군에 추진 중인 ‘꿈의 치료기’ 중입자가속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기장군에 있는 중입자치료센터가 오는 2023년까지 중입자 가속기를 갖추게 되면, 부산이 세계적인 암 치료와 의료관광허브로 도약할 것이란 기대감을 낳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 기장군, 서울대병원 등 4개 기관은 10일 오후 5시 기장 중입자치료센터에서 중입자가속기 구축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이날 협약식에는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을 비롯해 오거돈 부산시장, 오규석 기장군수,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