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 시화MTV, 대규모 복합지구 변모…부동산·투자업계도 ‘후끈’
유수환 기자 =제조업과 레저산업이 어우러진 ‘복합산업단지’ 시화MTV(시화멀티테크노밸리) 조성이 진행되면서 사업에 뛰어든 주요 시공사와 금융투자업계도 호재를 맞고 있다. 코로나19(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는 변수로 작용하겠지만 대규모 부동산 사업이라는 점에서 장래성이 높다는 평가다.키움증권과 교보증권 등 금융권은 시화MTV에 있는 거북섬 내 해양레저시설 신축사업에 자금조달(PF:프로젝트 파이낸싱)에 참여했다. 시공사도 시화MTV 조성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대우건설은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