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은 기자가 쓴 기사

원·달러 환율, 17년 만에 최고 수준…외국인 이탈·중동 리스크 겹쳤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50원선에 다가서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까지 겹치면서 원화 약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단기 악재가 해소되더라도 대미 투자 확대 등 구조적 요인으로 환율이 높은 수준을 이어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4원 오른 1539.1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였던 2009년 3월 9일(1549.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찬진 만난 8대금융 수장들…‘소비자보호’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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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신재생·AI 육성에 5000억…인프라펀드 출범
하나금융그룹이 약 5000억원 규모의 '하나모두성장인프라펀드'를 조성하고 신재생 에너지와 인공지능(AI)·디지털 인프라 사업을 집중 지원한다. 하나금융은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의 4000억원 출자를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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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담보 넘어 기술”…우리銀 기업금융 바꾸는 구은아 센터장 [쿠키인터뷰]
“이젠 담보를 넘어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고 여신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구은아 우리은행 강남BIZ프라임센터장은 최근 쿠키뉴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기업금융 전략 변화를 이렇게 설명했다. 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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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금리 7% 육박…깊어지는 영끌족 시름
중동 전쟁 여파로 채권 금리가 상승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에 근접하고 있다.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와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로 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낮출 가능성도 제한적인 상황이어서 빚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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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배당 일부 포기” 은행권 ‘전세사기 할인배당’ 추진
금융위원회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채권 ‘할인배당’을 추진한다. 연체채권 경매 과정에서 은행이 배당액을 줄여 신청하고, 차액은 피해 임차인에게 돌아가도록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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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급등 여파…원·달러 환율 1480원대 재진입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 일대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장중 배럴당 100달러를 다시 돌파했다. 이에 원·달러 환율도 상승세를 보이며 1480원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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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글래스루이스, 진옥동 손 들어줬다…“신한금융 회장 선임 찬성”
세계 양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글래스루이스가 신한금융지주 주주들에게 진옥동 회장의 연임 안건에 찬성할 것을 권했다.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 가치 제고에 기여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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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농협감사위 법인 독립…중앙회장 선거 조합원 참여 확대”
당정이 농협 내 비위 근절을 위한 개혁 방안을 내놨다. 농협감사위원회(가칭)를 별도의 특수법인으로 분리해 독립적 감사를 수행하도록 하고, 금품선거 유인을 차단하기 위해 조합장 선거에 조합원 참여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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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고환율에…이달 달러예금 ‘20억’ 빠졌다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자 은행권 달러예금이 이달 들어 20억달러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과 투자자들이 달러를 매도해 환차익을 실현하고 환리스크를 관리하려는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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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가 472원?…토스뱅크 엔화 환전 오류 발생
토스뱅크 앱에서 일본 엔화 환율이 일시적으로 정상가의 절반 수준으로 거래되는 환전 오류가 발생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9분부터 약 7분간 토스뱅크 앱에서 엔화 환율이 100엔당 472원으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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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이사장에 강승준 교수 내정
금융위원회는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에 강승준 서울과학기술대 대외국제부총장을 임명 제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신보 이사장은 신보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과 금융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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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공공기관 이전’ 재추진…금융공기업도 지방이전 ‘가시권’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1차 이전 당시 예외로 분류된 금융공기업도 이전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정책 실효성에 대한 우려와 노조 반발 속에 금융권 내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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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 신임 사외이사 3인 추천…9인 체제로 확대
iM금융지주가 조준희·윤기원·류재수 3인을 신규 사외이사로 추천했다.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4명 가운데 2명은 재추천해 사외이사진은 기존 8명에서 9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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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기업 성장성 신용평가’ 추진…안정성 넘어 잠재력 본다
신한금융그룹이 기술력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기업 성장성 신용평가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신한금융은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반영하는 새로운 신용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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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상승, 조달비용 완화…예대금리차 5개월 만에 ‘쑥’
국내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예대금리차가 5개월 만에 반등했다. 시장금리 상승으로 대출금리가 오르는 가운데 연말 예금 확보 경쟁이 끝나며 조달비용 부담이 완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6일 은행연합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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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금융권 ‘연봉킹’은...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지난해 주요 금융지주 수장들이 수십억원에 이르는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2025년 지배구조 및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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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성별·직급별 임금 첫 공시…일부 은행, 행원급부터 격차
은행들이 올해부터 직급·성별에 따른 평균 보수액을 공시한 가운데 남성의 평균 보수가 여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은행에서는 사원에 해당하는 행원급부터 900만원의 임금 격차를 보였다.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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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JB금융 회장 “AX 원년 만들어야…수익성 중심 체질 개선”
JB금융그룹이 인공지능 전환(AX)과 수익성 중심 질적 성장을 위한 전사 전략 점검에 나섰다. JB금융그룹은 지난달 26~27일 전북 정읍 아우름 캠퍼스에서 김기홍 회장과 각 계열사 경영진 및 주요 부서장 150여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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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사외이사 ‘임기 단축’ 부상…‘독립성 강화’ vs ‘전문성 약화’
금융당국이 검토 중인 금융권 사외이사 임기를 3년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두고 엇갈린 평가가 나오고 있다. ‘거수기’ 비판을 받아온 금융지주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를 위한 조치라는 해석이 있는 반면, 사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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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낮춰놨는데”…중동 리스크에 원·달러 환율 ‘출렁’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지난해 말 정부가 적극적인 시장 안정 조치로 끌어내렸던 원·달러 환율이 다시 출렁이고 있다. 중동 사태가 전면전 양상으로 격화되자 간밤 원·달러 환율은 15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