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차의료체계에 한의약 포함해야”… 표준화·근거 축적 관건
일차의료체계에 전통의약을 통합, 환자 접근성과 서비스 질을 높여야 한다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1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2022 글로벌 전통의약 협력을 위한 국제 콘퍼런스’가 개최됐다. 콘퍼런스는 보건복지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공동으로 주최,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했다. 미국, 독일, 노르웨이, 이탈리아, 그리스를 비롯해 전 세계 16개국 전문가들이 국가 일차보건의료 체계에서 전통의약의 역할을 의논하기 위해 참석했다. 일차보건의료는 지역사회에...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