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치료제 ‘지오트립’, 이레사 보다 생존율 높다
폐암 표적치료제 지오트립이 1세대 폐암치료제 이레사보다 생존율에서 더 우월하다는 임상 결과가 나왔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의 차세대 EGFR 표적치료제인 지오트립이 1세대 치료제인 게피티닙 대비 EGFR 변이(del19 또는 L858R) 양성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우수한 무진행 생존기간 연장 효과를 보였으며, 이와 함께 치료 실패까지 걸리는 시간 또한 지연시킨 결과를 보인 LUX-Lung 7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제2b상 LUX-Lung 7 임상은 독립적 검토 위원회가 평가한 무진행 생존기간 및 치료 실패까지의 걸린 시간(... [송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