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비’는 가슴 가진 플라스틱 인형” 막말한 골든글로브 진행자
미국 코미디언 조 코이가 구설과 함께 새해를 맞았다. 7일(현지시간)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진행하며 성차별적인 농담을 해서다. 그는 영화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를 “큰 가슴을 가진 플라스틱 인형들”이라고 표현해 질타받고 있다. 문제의 발언은 영화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과 ‘바비’를 언급할 때 나왔다. 두 영화는 미국에서 ‘바벤하이머’로 묶여 인기를 몰았다. ‘오펜하이머’는 전 세계에서 9억5000만달러(약 1조2500억원) 넘는 흥행 수익을 올렸다. ‘...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