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에 반대
전북지역 시·군의회를 대표해 의장들이 고창군, 부안군과 가까운 전남 영광의 한빛원전 1, 2호기 수명연장에 반대하고, 정부의 굴욕적인 대일외교 중단을 촉구했다.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는 10일 정읍 차향문화관에서 열린 제285차 월례회에서 ‘한빛원전 1, 2호기 수명연장 반대 촉구 건의안’과 ‘정부의 역사 왜곡 방조 및 굴욕적 대일외교 중단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한빛원전 1, 2호기는 시설 노후화로 2025년과 2026년 각각 폐로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정부...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