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 ‘2025 한국선비문화축제’, 5월 황금연휴 3일간 열린다
경북 영주시가 5월 3일부터 5일까지 문정둔치와 선비촌 일원에서 ‘2025 한국선비문화축제’를 연다. ‘선비의 온기, 만남에서 빚어진 향기’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유교문화의 본고장 영주를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전통 체험을 선보인다. 시는 소수서원과 선비촌, 시내 곳곳을 무대로 도심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꾸밀 계획이다. 개막일인 5월 3일에는 영주향교 고유제, 덴동어미 화전놀이, 선비콘서트 등이 열린다. 이어 4일에는 어린이 한복 패션쇼, 랜덤플레이댄스, 가야금 공연이 마련되며, 5일 어린이날에는 ...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