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군, 스마트팜서 여름딸기 '미하' 첫 수확 앞둬…고소득 신작목 기대
경북 봉화군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에서 여름딸기 ‘미하’ 품종의 첫 화방 수확을 앞둔 가운데, 고랭지 신소득 작목으로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16일 봉화군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온실에서 재배 중인 여름딸기 ‘미하’ 품종의 1화방 수확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미하는 2019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사계성 품종으로, 올해 말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에 입주 예정인 교육생들이 지난 4월 28일 직접 식재한 것이다. 딸기 재배에서 ‘화방’은 한 작기를 의미하며, 한 줄기에서 꽃이 피고 열매가... [권기웅]